업종별 폐업률 — 이용원 77%, 메이크업 35%
누적 등록 대비 폐업 비율을 업종별로 계산했습니다.
이용원 77% (누적 65,857 / 폐업 50,933)
미용실 60% (누적 312,044 / 폐업 188,190)
피부 57% (누적 78,222 / 폐업 45,127)
네일 44% (누적 50,953 / 폐업 22,764)
메이크업 35% (누적 16,735 / 폐업 6,022)
이용원과 메이크업의 차이가 두 배가 넘습니다. 이용원은 오래된 업종이라 누적 기록에 수십 년 전 등록분이 섞여 있는 영향이 큽니다. 반대로 메이크업은 비교적 최근에 늘어난 업종이라 아직 폐업이 쌓일 시간이 없었습니다.
그래서 이 숫자를 '이 업종은 위험하다'로 읽으면 안 됩니다. '명단에서 죽은 데이터가 얼마나 섞여 있는가'로 읽어야 맞습니다. 이용원 명단을 오래된 자료로 돌리면 열에 일곱은 없는 가게입니다.
거래처를 새로 뚫을 때는 폐업률보다 개업 시점을 보는 편이 낫습니다. 최근에 문을 연 곳일수록 거래처가 정해지지 않았을 확률이 높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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